신방식 예비후보(새누리당, 제주시 갑)가 27일 전통·골목상권과 영세자영업자 등 소상공인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10여일에 걸친 소상공인 민생탐방을 토대로 1차 정책공약을 제시한 신 예비후보는 “거대자본과 대기업이 독식하는 구조를 깨고 전통·골목시장과 자영업자를 비롯한 소상공인과 지역주민들에게 골고루 돌아가는 구조로 혁신하는데 초점을 두고 정책공약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신 예비후보는 “이번에 발표한 정책공약을 심층적으로 보완하는 한편 유통산업발전법 등 관련법을 활용 또는 개정하거나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겠다”면서 “앞으로 원희룡 제주도정과 협조체제를 통해 실효성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신 예비후보는 이번 1차 정책공약 발표에 이어 분야별 정책공약을 단계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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