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석 예비후보 공약 제시

양치석 예비후보(새누리당, 제주시 갑)가 추자면 개발 및 발전을 위해 보전관리지역 일부를 변경 하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양 예비후보는 28일 보도 자료를 통해 “추자면 대부분이 보전관리지역으로 지정, 건축물 용도제한 등 각종 행위 제한으로 마을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면서 “도시기본계획 및 도시관리계획 정비를 통해 보전관리지역 일부를 계획관리지역으로 변경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실제 추자면의 경우 전체면전 7.05k㎡ 중 보전관리지역(3층 이하, 용적률 60%, 건폐율 20%)은 4.53k㎡로 전체 64.3%를 차지하고 있다. 때문에 1차 산업 가공공장 신축 및 비교적 규모가 큰 일반음식점 설치가 어려워 지역산업 및 관광산업 발전의 큰 저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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