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예비후보(새정치민주연합, 제주시을)의 후원회가 결성됐다.

오영훈 예비후보는 29일 보도 자료를 통해 ‘제주시을선거구국회의원예비후보자오영훈후원회’명의의 후원회를 발족, 지난 28일 제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후원회 등록증을 발급받았다고 밝혔다. 오영훈 후원회의 대표자는 김성찬 전 제주대교수를 추대했다.

오영훈 예비후보는 “자발적이고 투명한 소액 다수의 후원은 깨끗한 선거의 기반이 된다”면서 “성숙한 정치문화의 발전과 큰 변화를 바라는 많은 분들의 바람이 후원회로도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영훈 예비후보는 지난 22일 별도의 기자회견 없이 SNS를 통해 “지난 19대 총선과정에서 당내경선의 과열, 선거법위반과 관련한 일부후보의 공천반납 등으로 제주시민과 유권자에게 실망감을 안겨줬다”면서 “이번 선거는 최대한 깨끗하게 치러져야 한다”고 강조한바 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