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적 전력공급 위해 최선”

제주지역에 최초로 전기가 공급된 것은 일제시대인 1926년 4월이다.

2016년은 제주전력사 90주년을 맞이하게 되는 뜻깊은 해이기에 감회가 남다르다.

이를 기념하고 제주 전력사업 미래에 대안을 제시하기 위한 각종 학술 행사를 비롯해 제주도민과 함께하는 사진 공모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이는 제주 전력사업이 한전의 혼자 힘이 아닌 지역민과 함께 일궈낸 성과라는 점을 도민과 함께 공유하고 나누고자 함이다.

한국전력 제주지역본부는 올해에도 안정적 전력공급이라는 기본소임을 완수해 제주지역사회 발전의 초석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특히 송변전설비 보강과 영어교육도시 등 지난해에 이어 진행 중인 대규모 공사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예정이다.

지중화 취약설비 보강 등의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서도 노력할 것이다.

이와 함께 정전감소 등 전기품질 향상을 위한 설비 유지를 위해 총 1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태풍 등 재해재난 시 신속한 정전복구를 위해 재난대응 시스템을 정비해 나가겠다.

한국전력 제주지역본부는 이 밖에도 열린 마음으로 고객의 소리에 귀를 기울리겠다.

또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전개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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