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센터 유치 응급의료체계 완성”

제주한라병원은 올 한 해에도 지혜와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서 제주지역 의료를 선도하는 최상위 의료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다.

우선 권역응급센터와 함께 응급의료체계의 양쪽 수레바퀴가 되는 권역외상센터를 유치해서 제주지역 응급의료체계를 완성시키겠다.

제주한라병원은 이에 따라 지난해 말부터 자체적으로 중증외상센터를 설치, 운영함으로써 중증외상환자 진료에 완벽을 기하고 있으며, 권역센터로 지정될 경우 신속하게 기능을 확장할 수 있도록 만반의 대비를 갖춰나가고 있다.

최상위 의료기관으로서 내부역량을 더욱 강화해나가겠다.

지난해 11월 간호조직을 부에서 국으로 확대, 개편한 만큼 내실을 기해 환자에 대해 배려와 존중을 토대로 신뢰받는 간호, 안전한 간호 시스템을 구축해 최상의 간호를 실천해 나가도록 할 것이다.

이와 함께 환자진료와 관련한 전산시스템의 개선으로 더욱 신속하게 편리하게 환자진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

의료관광을 더욱 활성화시켜 지역경제에 일조해 나가겠다.

지난 2009년부터 외국인 환자 유치가 허용된 이후 제주한라병원은 의료관광에 앞장서 왔다.

이제 제주지역에 특화된 의료관광을 견인하기 위해 호텔과 병원을 융합한 헬스리조트 ‘더 위(THE WE)’가 개원 3년차를 맞이함에 따라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의료관광을 확대해나가겠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