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대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도지회장에 김종현(56)씨가 결정됐다.

김종현 신임 지회장은 지난 16일 제주예총 사무실에서 열린 지회장 선거에서 제주지부 회원과 서귀포지부 회원들의 투표를 통해 선출됐다.

김 신임 지회장은 전자 공개 심사를 통한 제주도 사진대전 공정 개최, 시상금 확대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김 신임 지회장은 “올해는 제주도사진대전이 제주도미술대전에서 분리돼 독립적으로 처음 열리는 해인 만큼 기초를 잘 다져 성공적으로 대전을 치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