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봉 예비후보(새누리당, 제주시 을)는 조천이 가지고 있는 항쟁의 아픈 역사를 문화축제로 승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3.1 독립운동을 이끌고, 제주4.3 당시 가장 많은 희생자가 있었던 조천의 역사를 바탕으로 차별화 된 조천문화축제(가칭)를 구상하고 있다”며 “ 조천 상황재현 퍼포먼스, 위령 굿, 스토리텔링을 위한 연극 등을 포함한 대규모 문화축제가 기획∙개최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