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수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는 여객선 최고 운임제를 도입하겠다고 공약했다.

박 예비후보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여객선 운임수준이 높아 의료, 교육, 경제 등 생활전반의 제약 및 내륙과의 소득격차를 초래하고 있다”며 “제주도민 운임이 정률지원 및 선사 자체 할인율을 차감하고도 편도 5000원이 넘을 경우 초과액에 대해 전액 지원할 수 있게끔 최고운임제를 도입해 사회 배려 대상자부터 대상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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