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석 예비후보(새누리당, 제주시 갑)는 카지노 매출이익의 지역환원 근거 마련을 위해 제주특별법을 개정하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제주 카지노 매출액의 10% 이내만 제주관광진흥기금으로 징수하고 있는 데도 이것이 제주관광진흥기금의 60%이상 차지함하고 있다” 며 “그럼에도 도민들은 체감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제주관광진흥기금 납부 금액을 매출액의 20% 이내로 확대해 매출이익 지역환원에 대한 근거를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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