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는 3월 1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12월 28일 한·일 정부 간 위안부 합의는 무효”라며 “재협상을 통해 일본의 전쟁 범죄 인정, 공식 사죄, 법적 배상 등을 받아 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피해 당사자인 위안부 할머니들의 의사와는 무관한 정치적 야합의 결과로, 할머니들의 존엄과 명예를 팔아버린 졸속적이고 굴욕적인 합의”라며 “국회의원에 당선된다면 위안부 할머니들의 뜻이 반영된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전면에 나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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