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진 예비후보(새누리당, 서귀포시)는 2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귀포시 선거구 예비후보에 대한 도덕성 검증을 위한 강지용 예비후보의 2009년 제주대 총장 임용 거부 사유에 대한 문제 제기에 강경필 예비후보도 동참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강지용 예비후보는 2009년 겸직 금지 규정과 영리행위 금지 규정을 어겼다는 교육부의 결정 내용에 대해 서귀포시민들과 제주도민들에게 명확하게 해명해야 한다”며 “강지용 예비후보는 강경필 예비후보가 제기한 금품수수 관련 법정진술 언론 보도에 대해서도 해명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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