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예비후보(세누리당, 제주시 을)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근로기준법·최저임금법 등을 개정, 악덕사업주의 갑질 임금체불 근절”을 공약했다.

부 예비후보는 “매년 임금체불 금액은 1조3000억원에 이르고 있고, 이로 인해 29만명의 근로자가 고통 받고 있다”며 “임금체불은 가족생계를 위협하는 반사회적 범죄로 근로자들의 소비위축으로 이어져 국가경제에도 부담”이라고 말했다.

이어 “근로기준법을 개정, 체불업주에게 추가 부가금, 공공기관 발주공사 불이익 방안 등을 추진, 악덕 체불업주가 발붙이지 못하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