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철 대정농협 조합장이 (사)한국마늘산업연합회 회장에 연임됐다.
6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사)한국마늘산업연합회가 지난 3일 대전 선샤인컨벤션에서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이창철 대정농협 조합장이 마늘산업연합회장에 연임됐다. 임기는 2018년 2월말까지로 2년이다.
(사)한국마늘산업연합회는 74개 마늘생산자단체 및 법인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마늘 산업발전과 재배농가의 소득증대를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창철 회장은 마늘 수급 안정 활동을 강화해 가격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고품질 마늘의 생산지도 및 소비촉진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진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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