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곤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복지제도 확대를 통해 여성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위 예비후보는 “ 농업구조와 영농형태가 변화함에 따라 여성농업인들의 역할도 다양해지고 있지만 여전히 가사노동과 돌봄노동은 여성농업인이 개인적으로 떠맡아야 할 영역으로 남아 있는 실정”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위 예비후보는 추진 공약으로 ▲여성농민 행복 바우처 제도 전국적 확대 ▲보건복지부의 가사, 간병서비스 농촌지역 할당제 실시 ▲취약농가 인력지원 서비스 지원 금액 현실화 방안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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