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석 예비후보(새누리당, 제주시 갑)는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사유 곶자왈 매수 국비 확보 공약을 발표했다.

양 예비후보는 “제주 곶자왈은 생태계의 허파이며 아름다운 자연경관의 핵심요소 중 하나로서 각종 개발압력에 노출됐다”며 “미래세대까지 물려주기 위해 매입과 보존이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까지 국비 343억원을 들여 414㏊를 매입했고, 앞으로 536㏊·844억원을 더 확보해야 하는 실정”이라며 “사유 곶자왈 매수 국비를 현재 년간 60억원에서 100억원으로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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