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림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서귀포시) 8일은 ‘세계 여성의 날’을 맞아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의 여성들은 척박한 자연과 맞서며 이 땅을 지켜냈고, 일제 강점기 제주 해녀들은 전국 어느 곳보다 앞서 일본의 수탈에 분연히 일어섰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의 일본군 위안부 문제 대처와 누리 과정에 대한 무심함은 우리 사회가 여성을 대하는 태도를 짐작하게 한다”며 “제주와 대한민국의 할머니, 어머니, 누이, 딸 등 모든 여성을 우선하는 정치를 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