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제주시 을)는 노인여가복지시설로 기능을 넓히고 있는 경로당에 대한 지원근거를 확대하기위해 ‘노인복지법’을 개정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오 예비후보는 “최근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으나, 건전한 여가복지시설 및 지역사회 노인서비스 기관으로서 경로당이 기능하기에는 아직 제도적으로 만족스럽지 못한 상황”이라며 “조만간 초고령화시대에 진입하는 현실에서 ‘경로당 도우미’와 ‘경로당 주치의’에 대한 법률상 지원근거를 마련할 수 있도록 관련 ‘노인복지법’ 개정이 이뤄진다면 우리나라 어르신들의 삶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을 것”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