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예비후보(새누리당, 제주시 을)는 해양쓰레기 종합처리장을 조속히 신설해 청정해안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부 예비후보는 9일 보도자료를 통해 “해양에 배출 또는 유입되는 폐기물 수거·처리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하고 특히 해양쓰레기는 염분이 많아 일반폐기물 처리시설에서 처리가 어렵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해양쓰레기 종합처리장을 시설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해양 쓰레기는 사실상 다른 지역에서 발생한 것을 제주도가 대신 처리하는 것인 만큼 국비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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