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필 예비후보(새누리당, 서귀포시)는 10일 보도자료를 통해 “어르신 재능나눔형·공익활동형 일자리를 확대하고 근거 법률을 제정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제주는 제조업 분야 기업과 노년층에 맞는 서비스 직종이 많지 않다”며 “어르신 일자리 확대를 위해서는 적정 사업에 대한 검토가 선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익활동형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현재 정부에서 준비 중인 시니어 정책 중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이 우선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부처와 협의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