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홍 예비후보(한나라당, 제주시을)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오는 19일 오후 2시 LG 전자 이도점 맞은편 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차 예비후보는 2014년 10월 한나라당에서 새누리당으로 옮기고 지난해 12월 16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으나, 지난달 29일 탈당해 이달 3일 다시 한나라당으로 당적을 옮겼다. 이후 4일 한나라당 공천이 확정됐다.

차 예비후보는 “새누리당에서 공천을 차일피일 미뤄와서 공천을 받고 빨리 선거운동을 하기 위해서 원래의 자리로 돌아왔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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