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치석 예비후보(새누리당, 제주시 갑)는 저렴한 청정에너지 공급과 비용 절감을 위해 제주시 애월항 LNG 인수기지 건설을 조기완공하도록 국비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 예비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LNG 인수기지 건설사업은 3,709억원을 투입해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이라며 “현재 부지조성공사가 53% 이뤄졌는데, 완료되면 2018년 267억원, 2025년에 1,200억원을 절감할 수 있어 도민 1인당 674,000원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시 애월항을 제주의 에너지 및 물류중심 항만으로 육성하고, LNG 인수기지 건설사업을 조기 완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