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창일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제주시 갑)는 다문화 가족 지원을 위한 일자리 인건비 및 운영비 증액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문화가족이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서 이들의 화합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지원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특히, 이들의 언어 · 부모교육 · 자녀생활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통번역지원사, 이중언어코치, 방문교육지도사의 인건비 및 운영비 증액이 시급하다” 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년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안에 인건비 및 운영비 증액이 반영될 수 있게 모든 네트워크와 노하우를 총 동원해 꼭 실현해내겠다.”고 공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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