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일 예비후보(새누리당, 제주시 을)는 16일 오전 제주도관광협회 회장단과의 면담자리에서 관광업체들의 역량강화 지원을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부 예비후보는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제주 관광산업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서는 법적인 제도개선이 필수 사항이므로 국토교통부, JDC, 제주특별자치도 관광협회와 협의해 관련 규정을 마련 할 것”이라며 “JDC면세점 매출액의 0.5% 정도를 도내 관광사업체의 지원금으로 조성하는 제도적 장치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내 관광업체 종사자들의 고충을 풀어내고 상생할 수 있는 정책들을 개발하고 ‘관광의 메카 제주’라는 이름에 걸 맞는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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