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용 후보(새누리당, 서귀포시)는 경기침체로 어려운 영세 소상공인들을 위한 지원책을 통해 내수경제를 살리고 제주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강 예비후보는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무담보 소액 대출지원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이 경영안정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원자금 조건이 까다로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소상공인들에게는 저리 융자지원을 확대하는 관련 조례를 개정해 지원요건을 완화하겠다”고 말했다. 또 “침체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대형마트의 의무휴업일수를 늘리는 방안도 추진하겠다”며 “소상공인들이 창·폐업을 되풀이하는 악순환을 끊고 피부에 와 닿는 지원책을 펼쳐 내수경제를 살리면서 도민들이 맘 편히 생업에 종사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