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오수용 후보는 5일 고향인 구좌읍을 찾아 세화 오일장에서 거리유세를 이어갔다.

오 후보는 “제2공항 건설의 효과가 성산읍에 국한 되지 않고 주변지역인 구좌읍과 조천읍 등 제주시 동부권 발전에도 큰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제2공항 주변지역 발전 프로젝트’를 입안하겠다”며 “제주시 동부권을 이 발전 프로젝트에 반드시 포함시켜 지역발전의 새로운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오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우근민·김태환 전 지사의 특정 후보 편들기 및 선거 개입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