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부상일후보는 6일 이미 2007년 중앙당에서 인정을 받았으며, 공천으로 그 능력을 검증받았다는 말로 거리유세를 시작했다.

부 후보는 지난 두 번의 실패를 돌아보며 “아파본 사람이 아픈 다른 사람의 마음을 안다. 정치는 아픈 사람을 보듬을 줄 아는 사람이 정치를 해야 한다”며 “제대로 일할 수 있는 후보가 되겠다. 지금까지 잘못해온 야당을 이번선거에서 심판해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그는 또 준비된 후보, 준비된 모습을 국회에서 반드시 보이겠다며 끝으로 “국회의원은 멀리 있는 사람이 아닌 가까이에 있는 여러분과 함께 호흡하고, 생활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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