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오영훈 후보는 6일 조천 하나로마트와 신촌 초등학교 삼거리 일대를 돌며 조천읍지역 유권자들의 표심 공략에 나섰다.

이 자리에서 오 후보는 “항일독립정신과 4·3해결과정의 평화·상생정신은 조천읍민의 정신이자 곧 제주의 정신이다”라며 “최근 정부가 시도 중인 4·3희생자 재심사를 적극 저지할 것”을 약속했다.

이어 “세계자연유산인 거문오름과 람사르 습지인 선흘 곶 동백동산 등 조천의 세계 자연 환경 보고가 파괴되지 않도록 환경보호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기후변화뿐만 아니라 FTA 등 갈수록 열악해지는 1차 산업의 생존을 위해 농어업재해 관련 제도를 단계적으로 개선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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