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심귀가·안심택배 서비스 실시 약속

서귀포시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후보는 7일 “세상의 절반인 여성이 편안하고 안전한 서귀포시를 만들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위 후보는 “차별받고 있는 여성 일자리 창출을 위해 서귀포시 지역 여성 자영업자에 대한 창업 훈련과 컨설팅 등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서귀포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기능도 대폭 확충해 나가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서귀포를 만들기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이 협력하는 서귀포안전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 후보를 이를 위해 ▲여중고생 등을 위한 안심귀가 스카우트 ▲안전지킴이집 운영 ▲안심택배 서비스 실시 등을 약속했다.

한편, 위 후보는 8일 오후 7시 중문우체국 사거리에서 집중 유세를 펼친다. 이날 유세에는 문대림 전 제주도의회 의장과 김우남 제주도당 선대위원장, 김경진 전 제주도의원이 찬조 연설에 나서 위 후보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

위 후보 시민참여캠프는 “문대림 전 의장님의 지원 유세와 도당 차원의 지원으로 선거 중반전의 확실한 승기를 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 어려운 결정을 내려준 문대림 전 의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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