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5일 제주학생문화회관 소극장서 열려

능동적인 외국어 사용능력을 키우기 위한 국제자유도시 바람직한 조기 영어교육과 제주미래 영어특강이 다음달 5일 오후 7시부터 제주학생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열린다.
가정이나 학교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어 교수법과 학습법을 제시해 사교육비 절감방안과 공교육의 중요성을 부각시킬 이번 특강은 전 도민을 대상으로 마련되며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와 제민일보가 공동주최한다.

이번 특강은 도민이 직접 강의에 참여하는 등 쌍방향 방식으로 이뤄져 생동감을 부여하는 한편 조기영어 교육의 실태와 어머니들의 인식, 결정적 시기 가설, 조기 영어 교육의 생리학적, 정의적, 인지적, 심리학적 요인 등을 점검해 교육의 우려점을 함께 풀어보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특히 성공적이 모델로 자리잡은 네덜란드와 덴마크 등 유럽의 사례를 비교해 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바람직한 영어 조기교육' 특강은 곽미경·부윤정 전문 번역가, 이기동 언어학 박사, 양윤택 영어교육학 박사, Jay 영상미디어 번역가 등이 강사로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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