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30일 평소 알고 지내던 언니 집에서 현금 등을 절취한 K양(18.서귀포시)을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K양은 지난 2월 초순께 알고 지내던 이모씨(20)가 거주하는 서귀포시 소재 S오피스텔에서 이씨가 잠이 든 틈을 이용, 현금 20만원 등이 들어있는 지갑 등 2회에 걸쳐 102만원 상당의 현금과 지갑을 절취한 혐의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