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제주ㆍ전주지부

한국예총제주지부(지부장 서정용)이 전주지부와 자매결연조인식이 지난 29일 전주시 전통문화센터에서 채무연 전주예총 지부장 등 10개 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국예총제주지부에 따르면 한국예총전주지부는 지난 5월 지역 문화예술단체간 현안과 정보교류를 위해 자매결연 공문을 보내왔고 이에 대해 한국예총제주지부 지난 6일 제4차 정기이사회에서 자매결연안을 승인시켜 제주지부와 전주지부간 자매결연이 맺어지게됐다.

한국예총제주지부는 자매결연 조인식과 자매결연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30일과 31일 양일간 개최된 제12회 전주예술제에 참가, 제주민요공연을 펼쳤다.
이번 제주민요공연에서는 '멜 후리는 소리' '서우젯소리' '오돌또기' 등 제주 고유의 민요를 전주시에서 펼쳐보임으로써 제주민요와 문화를 전하는 첫 발을 내딛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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