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진범(왼쪽), 양재경씨

함덕농협 조합원 고진범(55)․양재경(54) 부부가 2016년 8월 이달의 새농민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새농인상은 농협중앙회가 매월 전국의 농업인 부부 15쌍을 선정해 시상하는 제도다.

제주농협에 따르면 고 씨는 감귤, 단호박, 콩, 수박 등 30여년 동안 농사를 지으며, 고품질 농산물 및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주력하고 있는 선도농업인이다.

고 씨는 바쁜 영농생활 중에도 4H, 농업경영인, 재향군인회 등의 단체에서 왕성한 활동을 벌이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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