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접광고비 50% 등 보조

중소기업진흥공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반정식)는 ‘중기제품 간접광고(PPL)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중기제품 간접광고 지원사업’은 소비재 생산·판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TV 드라마 등에 제품의 노출 기회를 제공하고, 후속 연계 지원을 통해 중소기업 제품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거래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참여기업에는 ▲간접광고 비용 보조(최대 50%) ▲간접광고 콘텐츠 활용 마케팅 교육 ▲온라인 B2C 판매대행사업 등 중진공의 다양한 마케팅지원사업을 연계할 예정이다.

참여기업 선정은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제작사, 유통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2차 심사로 진행된다. 참여기업의 제품노출 희망의견과 상품성, 수출유망성 등에 대한 전문가의 평가의견을 종합, 간접광고(PPL) 적합 드라마 및 노출 방식을 결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 홈페이지(http://home.sbc.or.kr, 알림광장)에서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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