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군에서 펼쳐지고 있는 제41회 추계한국고등학교 축구연맹전에 출전중인 오현고등학교가 예선 첫경기에서 아쉽게 패하면서 어려운 처지에 놓였다.
오현고는 4일 경기구리고와의 예선전에서 1대 2로 지면서 예선 1패를 안고 다음 경기에 임해야 하는 부담을 지게 됐다.

오현고는 5일 강원 춘천고를 2대 1로 이긴 전남 순천고와 예선 2차전을 치른다.
한편 승부차기 끝에 충북 충주상고를 누르며 1승을 챙긴 대기고는 같은날 충북 대성고에게 1대 3로 패한 경기 과천고와 예선 두번째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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