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18일 전 여자친구의 집에 침입해 폭력을 휘두른 혐의(폭행 등)로 김모(31)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4시50분께 서귀포시 S씨(27·여)의 집에 들어가 욕설을 하며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S씨가 만나주지 않자 아파트 옥상에서 베란다 창문을 통해 집 안으로 침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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