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부 단체ㆍ개인 1위 질주

제주관광산업고등학교가 위세를 떨치고 있다.
무안 CC에서 열리고 있는 그린배국제골프배 전국 중고골프대회 본선 1일째 경기에서 제주관산고는 여고부 단체전과 개인전 각 1위를 달리며 우승 가능성을 높혔다.
본선 첫날인 11일 여고부 단체전에서 제주관산고는 팀내 최저타를 기록중인 김송희의 선전에 힘입어 합계 237타로 선두에 나섰다. 2위인 이리남성여자고등학교와는 6타차이다.

또한 여고부 개인전 본선 첫날 제주관산고 김송희가 72타로 선두를 달리며 2위인 함평골프고 신지애를 2타차로 따돌렸다.
남중학부 개인전 본선 1일째 경기에서는  한라중 이윤석이 4언더파 68타를 치며 2위와 4타차 선두를 달리고 있다.
여중학부에서는 제주여자중학교 한정은이 79타로 9위에, 제주서중 이예솔은 80타로 한정은에 이어 10위를 달리고 있다.
한편 여고부 단체전 최종전은 12일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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