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5시23분경 서귀포시 토평동 조립식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창고 16.5㎡가 불에 타고 내부에 있던 물품 일부가 소실됐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11시8분에는 서귀포시 남원읍 의귀리 한 통나무집 펜션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 30여분만에 불길이 완전히 잡혔고,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 불로 목조건물 3개동 중 1개동 소실되고 나머지 2개동도 일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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