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오후 10시34분쯤 제주시 노형동 방송통신대학교 인근 2층 규모 건물 1층 김모(34)씨가 운영하는 식당에 불이 났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 불로 식당 내부 80여㎡가 불에 타고, 그을리는 등 모두 1400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당시 식당은 영업을 종료한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유관기관과 함께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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