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청 신명희가 강원도 태백시에서 열린 제17회 전국 실업단 대항 육상경기대회 여자 7종경기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신명희는 여자 7종경기에서 총점 4772점으로 연제구청 손양미를 220점차로 따돌리며 1위를 차지했다.

여자 800m에서는 제주시청 소속인 김향숙이 2분17초38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따낸데 이어 이정애도 2분19초74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남자 800m에서는 제주시청 이승학이 2분06초24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추가했다.
제주시청 박현희는 여자 1500m 경기에서 4분39초18로 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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