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라관광단지 개발사업이 도민사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원 도정을 향해 일침을 놓기 위한 도민들이 페이스북을 통해 ‘난개발저지도민행동(준)’으로 모여 제주도의회 정문에서 1인 시위를 시작했다.

이들은 “중국자본에 특혜를 준 원희룡 도정을 규탄하고, 제주정체성 회복과 난개발 저지를 위해 도의회에 오라관광지구 사업에 대해 승인해주지 말 것을 요구하기 위해 지난 17일부터 무기한 1인 시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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