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양은숙)는 15일 보건소 힐링센터에서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의견수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 의견수렴협의체는 마을리장, 주민자치위원장, 부녀회장, 노인회장, 청년회장, 어린이집 교사, 명품건강마을리장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건소 2017년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 방향과 사업 수행을 위한 우선 순위 등 다양한 의견이 도출됐다.

통합건강증진사업은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생활실천 및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관리 등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양은숙 동부보건소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공공과 민간의 거버넌스 체계 구축으로 지역 자원의 발굴, 연계 다양한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한 민관 협력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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