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체육계 일선 지도자들이 모처럼 자리를 함께 한 제주도체육회장에게 연차별 거의 차등 없는 급여체계와 복지 등 처우 개선을 요구.

제주도체육회는 8일 2016 지도자 아카데미를 개최, 원희룡 체육회장의 특강과 간담회를 마련하고 현장 비정규직 지도자들의 처우 개선 요구 등 애로사항을 청취.

이 자리에서 원희룡 회장이 “지도자 대표 및 담당자들과 협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긍정적인 답변을 내놓자 지도자들은 “우리들의 목소리가 도지사에게 전달된 것 만으로도 기쁘게 생각한다. 시대가 바뀐 것 같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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