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대한노인회 중앙회 주관 2016년 사업 전국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우수 선정

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회장 강경화)는 제주도 경로당광역지원센터와 제주광역취업센터가 지난 22일 대한노인회 중앙회 주관 2016 사업 전국 평가에서 각각 최우수,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제주도 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제주도 정책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는 경로당 프로그램 보급사업과 특화사업에서 높은 평가를 얻어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4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 제주도 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도내 전 경로당 프로그램 보급사업을 통해 보급률 95%를 달성하는 실적을 거뒀으며, 낙상예방·건강 체조·도자기공예·치매예방 등 18개 프로그램을 보급했다.

제주광역취업지원센터는 전국 190개 노인 취업지원센터 사업평가에서 노인 영농작업반 운영으로 취업을 알선해 도내 감귤수확기 인력부족 문제를 해소한 점에서 호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 5년 연속 우수기관의 영광을 안았다.

대한노인회 제주도연합회 관계자는 “노인들의 여가문화와 소득보장 확대를 통해 행복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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