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1시 제주시 메종글래드제주서

본사 ‘2016 자랑스러운 제주인상’ 시상식이 27일 오전 11시 제주시 메종글래드제주(옛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다.

‘자랑스러운 제주인상’ 심사위원회(위원장 김태환 전 제주도지사)는 지난 13일 본사 회의실에서 각계에서 추천된 자랑스러운 제주인상 후보자들의 공적을 심사하고 6개 부문 수상자 9명(단체 1)을 선정했다.

이날 교육학술 부문에선 김동익(57) 서울삼성병원 혈관외과 교수가, 문화예술 부문에선 문무병(65) 제주신화연구소장이 수상한다.

또 체육진흥 부문에선 홍석만(41) 휠체어 육상선수가, 산업경제 부문에선 강태선(66) 블랙야크 회장이 수상한다. 사회봉사 개인 부문에선 변명효(62) 한올간병봉사회 회장이, 사회봉사 단체 부문에선 작은세상봉사단(단장 김정심)이 상을 받는다.

특별상 수상자로는 김시준 한림수협 조합장과 김창희 서울제주도민회장, 양의숙 고미술 화랑 ‘예나르’ 대표가 선정됐다.

저작권자 © 제주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