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16년도 시정 홍보 최우수 부서로 서귀포보건소(소장 오금자), 표선면(읍장 오임수), 송산동(동장 강경식)을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또 우수 부서에는 평생교육지원과(과장 오남선), 장려 부서에는 여성가족과(과장 이순열)가 선정됐다.

4분기 시정 홍보 최우수 부서로는 평생교육지원과(과장 오남선), 표선면(읍장 오임수), 동홍동(동장 강용숙)이 뽑혔다.

이와 함께 우수 부서로는 생활환경과(과장 이상헌), 장려 부서로는 안전총괄과(과장 박평숙)가 선정됐다.

브리핑 실적이 우수한 공직자를 뽑는 시정 홍보 MVP로는 양신옥 평생교육지원과 교육특화담당과 고택수 안전총괄과 안전기획담당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충실한 보도자료 작성과 브리핑 참여 실적이 반영된 베스트 보도 자료상에는 고권우 감귤농정과 감귤담당의 ‘내년 고품질 감귤 생산 시설 현대화 사업 신청하세요’가 뽑혔다.

이번에 선정된 홍보 우수 부서와 시정 홍보 MVP에게는 상장과 상패가 수여되고, 부상으로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평가는 서귀포시청 전 부서와 17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주요 시책을 올바르게 알리고, 신뢰성과 진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 부서를 발굴·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운석 서귀포시 공보실장은 “분기별 평가와 연말 종합 평가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시정 홍보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과의 소통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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