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8시56분께 서귀포시 상예동 유리박물관 동쪽 약 200m 지점 도로 재포장 공사 현장에서 김모(72)씨가 고모(48)씨가 운전하던 덤프트럭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김씨가 크게 다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서귀포시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공사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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