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7시17분께 제주시 아라동 아라중학교 인근에 있는 한 연립주택 5층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주택 내부 19.8㎡과 가재도구 등이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총 980만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 당국은 전기 찜질 매트가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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