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이 2017년 상반기 경정 이하 전보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지난해 사라진 서귀포경찰서 형사계장 자리가 1년 만에 부활할지 관심.

그도 그럴 것이 현재 서귀포경찰서 수사과와 형사과가 통합 운영되고 있는 상황에서 형사계장 자리가 신설되면 수사과장의 업무 부담을 상당 부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기 때문.

주변에선 “서귀포시 인구가 급증하면서 치안 수요도 갈수록 늘어나는 만큼 사건의 효율적이고 원활한 수사를 위해서는 형사계장 자리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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