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당 수천만이 넘는 전기차 가격이 중고차 시장에서 턱 없이 낮게 책정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눈길.

9일 열린 제주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소관 경제통상산업국 업무보고에서 좌남수 의원(더불어민주당, 한경·추자면)은 “지금 전기차 중고 가격이 얼만지 아느냐”며 “4000만원이 넘는 삼성 SM3가 2년 지나자 700만~800만원 밖에 안주겠다고 한다. 보급도 좋지만 사후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 아니냐”고 질타.

일각에서는 “보조금 제외하고 자부담만 2000만원이 넘는다”며 “3년 타면 거저 아니냐”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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