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주경제가 급성장하는 것과는 반대로 도민들의 삶의 질은 떨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제주도의회가 향해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정책을 펼쳐달고 주문.

제주도의회 박원철 의원은 13일 제주시 업무보고 자리에서 “제주의 재정총량은 불어났는데 오히려 삶의 질은 떨어지고 있다”며 “교육·복지 분야 등 시민들의 손톱 밑 가시를 빼주는 심정으로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지적.

이에 고경실 제주시장은 “정책적 관심에 공감한다”면서 “경제 성장과 맞물려 다양한 분야에 예산이 투입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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